
농촌테마파크를 한 바퀴 다 둘러보고 내려오던 길,출구 옆에 아담하고 감성적인 건물이 하나 눈에 띄었어요.뭔가 끌리는 분위기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겨봤는데,그곳은 바로 독립서점 ‘365북스’였습니다.🌿 감성적인 독립서점, 365북스서울처럼 북적이지 않으면서도,조용히 책과 나를 마주할 수 있는 분위기의 이 서점은100년 된 사금 창고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라고 해요.책방 안에는 독립출판물부터 그림책, 여행서적, 작가 에세이까지 다양한 책이 구비되어 있었고,조용한 음악과 햇살 가득한 창가 자리는 앉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.🎨 책방 그 이상,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가능!단순한 책방이 아니라 체험 공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시간 여유가 있다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좋을 공간이에요.도자기 페..